밀키트존1 [人스타그램] 대형마트 '밀키트존', 1인 가구가 만든 변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 증가로 '폭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밀키트.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한층 시장이 커졌습니다. '요린이(요리 초보자)'도 '오늘의 요리사'로 만들어 준다는 밀키트는 1인 가구를 넘어 다인(多人) 가구까지 찾는 '애정 상품'으로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마트는 대형 밀키트존을 적용한 매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26개에서 올해 40개로 늘리며 밀키트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또 피코크 브랜드로 밀키트 제품을 통일하고 수십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밀키트 시장 선점을 위한 대형마트의 노력, 어찌 보면 '아이러니'합니다. 대형마트는 전통적인 식료품 구매처이기 때문입니다. 소비자가 대형마트를 찾는 이유는 보다 싼값에 대량으로 식자재를 구매하기 위.. 2020.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