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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3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엔젤 투자 '미래먹거리' 발굴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올해 두번째 스타트업 엔젤 투자한다. 하이트진로는 리빙테크기업 ㈜이디연, 스포츠 퀴즈 게임 회사 데브헤드㈜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난 3일과 10일 각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부터 스타트업 투자를 본격화했다. 식음료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중심으로 투자를 고려하던 중, 두 기업이 갖춘 각 분야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빠르게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스타트업 발굴은 물론, 관련 기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힘써왔다. 지난 5월에는 맛집메뉴를 엄선해 판매, 배송하는 아빠컴퍼.. 2020. 6. 16.
한화, 수소 사업 진출... 미래먹거리 확보에 나선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그룹이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수소를 선택했다. 한화는 미국 수소 트럭 업체인 니콜라의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수소 사업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2018년 총 1억달러를 선제 투자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이 상장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은 니콜라의 수소 트럭 사업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화가 보유한 니콜라 지분 가치는 상장 이후 7억 5천만달러에 달한다. ◆ 2018년 니콜라에 선제 투자… 지분 가치 7배 이상 늘어 니콜라는 상장 첫 날인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33.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기업 가치는 122억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주주총회에서 운송∙에너지 분야 투자기업인 나스닥 .. 2020. 6. 8.
권홍사 회장, 디벨로퍼사업 박차…'천안모터스' 부지 추가 매입 '두정역 반도유보라' 하반기 착공 '청신호'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민간개발부지' 공략에 나선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성과를 냈다. 디벨로퍼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먹거리 확보에 나선 권 회장의 의지가 빛을 발했다. 13일 반도건설은 천안시 두정동 두정역세권 '우성사료 공장부지'에 이어 '천안모터스 부지' 매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곳에 '두정역 반도유보라(가칭)'를 공급, 명품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사업부지 규모는 총 3만3853㎡다. 여기에 아파트 전용면적 84㎡ 7개동 617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건설된다. 착고은 올 하반기로 예정됐다. 천안 두정지구는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후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7500여가구 주거타운이 .. 202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