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제품1 1인 가구·홈술족 증가에 '소포장' 매출 덩달아 성장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최근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족'이 증가하며서 소포장 안주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맞춰 소포장 디저트·간식 등의 출시도 잇따르는 분위기다. CU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 약 한 달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안주류 매출이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주류와 안주를 간단하게 구입해 집에서 혼자 음주를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마른안주의 매출신장률은 25.4%로 냉장안주(21.1%)보다 4.3% 높았다. 특히 마른안주 중 견과류 매출은 48.8%나 신장해 오징어(20.1%), 육포(15.1%) 등을 제치고 가장 큰 폭의 신장률을.. 2020.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