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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전2

1인 가구 선택지 다양해진다…소형가전 '봇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비율이 30%를 넘어섰다. 바야흐로 1인 가구시대가 열렸다. 트렌드에 민감한 가전업계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크기는 작지만 제품 성능은 뛰어난 소형가전이 늘면서 1인 가구의 선택지도 다양해지고 있다. 16일 삼성전자는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소용량 신제품 '그랑데 AI'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그랑데 AI 제품은 10kg 세탁기와 9kg 건조기로, 그랑데 AI만의 진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의 세탁 습관과 환경에 맞게 최적의 세탁·건조를 해주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또 심플한 컨트롤 패널, 컴팩트한 디자인 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 2020. 9. 16.
"나 혼자 산다"…'1인 가구·싱글족' 겨냥 미니 가전 봇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가운데 가전업계가 각종 소형 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틈새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18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2016년 약 28%(약 540만 가구)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라면 2045년에는 809만 가구(전체 가구의 약 35%)가 1인 가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유통〮가전업계는 가장 많은 소비주체인 '나홀로족' 1인 가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유통〮가전업계의 변화는 1~2인 가구에 중대형 가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소형화'가 주요 키워드 꼽히고 있으며, 소형화 즉 기존 제품보다는 1~2인에 맞게 작아진 미니 사이즈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국내 가..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