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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2

[기자수첩] 1인 가구 사전청약, 이 정도면 희망고문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민간 첫 사전청약 사업지 발표에 무주택 1인 가구의 이목이 쏠렸다. 분양가 3.3㎡당 1200만원대에 수도권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니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특별공급 청약 기회가 주어진 1인 가구에게 의미가 크다. 벌써부터 부동산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사전청약 대상여부, 사업지, 신청 방법 등을 묻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드디어 열린 1인 가구 사전청약 문, 그런데 그 문이 너무 작다. 발표된 공급 규모를 보니 문틈만 조금 벌어진 수준이다. 이마저도 다른 대상자와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 1인 가구는 특별공급 물량 중 추첨분에 청약할 수 있다. 그것도 전용면적 60㎡ 이하만 가능하다. 여기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60%를 초과.. 2021. 12. 2.
변화하는 인구구조, 중장년도 '나혼산' 증가 중장년 10명 중 6명 '무주택'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중장년층이 주목받고 있다. 가족을 이루며 1세대 이상 가구가 대부분인 중장년층에서 1인 가구가 증가세를 보여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중장년층 행정통계'를 보면 40~64세 중장년 가구의 세대 구성 유형은 2세대가 전체의 37.5%(490만8000가구)로 가장 많고 1인 가구가 18.4%(240만2000가구)로 뒤를 이었다. 1세대는 16.0%(209만2000가구), 3세대 이상은 6.1%(79만8000가구), 비혈연 가구는 1.7%(22만2000가구)를 차지했다. 대가구로 분류되는 3세대 이상 가구(가구주와 그 직계 또는 방계의 친족이 3세대 이상에 걸쳐 같이 사는 가구)는 전년 대비 5.7%나 감소한 반..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