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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2

[1인 가구 헬스케어] 여름철 불청객 모기…'말라리아·일본뇌염' 주의해야 #. 경기도 이천에 홀로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는 최근 발열·두통·오한 등의 증상을 겪었다. 단순 몸살로 착각한 A씨는 증상이 더욱 심해지자 결국 병원을 방문했다. 각종 검사를 마친 A씨는 놀랍게도 '일본뇌염'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대학병원으로 후송되어 입원 치료를 받고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A씨 집 주변으로 축사가 많아 여름철 모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무더운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은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대표적이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삼일열, 사일열, 난형열, 열대열, 원.. 2021. 7. 13.
[1인 가구 헬스케어] 모기 자국인 줄 알았더니 '연조직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 김준호씨는 어디서 물린지 모를 모기 자국이 간지러워 하루에도 몇 번씩 긁어댔다. 간지러움을 참기 어려워 긁은 자리는 붉게 부어 올랐고 열감까지 느껴졌다. 예상보다 모기자국이 길어지면서 염증까지 생기는 모양새에 놀라 병원을 찾으니 '연조직염(봉와직염)이란 진단을 받았다. 고온다습한 날씨는 세균 번식이 쉽고 모기가 활동하기 좋다. 이렇다보니 여름철 모기물림은 기본이다. 그러나 이를 쉽게만 봐서는 안된다. 자칫 연조직염과 같은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서다. 급성 세균감염증의 일종인 ‘연조직염(봉와직염)’은 짧은 옷을 즐겨 입고 장마와 더위로 인해 위생상태가 불량하기 쉬운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여름철은 야외활동이 늘면서 상처를 입거나 모기 등 벌레에 물리기도 쉽고 세균.. 2020.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