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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선도기업⑩] 메리츠화재, 언택트 TM 서비스로 성장세 가속도 낸다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의미하는 언(un-)을 붙인 합성어다. 직원이 고객과 직접 만나지 않고 상품 판매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맞물리면서 언택트는 전 산업에 걸쳐 최대 전략 요소로 떠올랐다.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한국판 뉴딜'에서도 플랫폼,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뉴딜'이 핵심이다. 이러한 언택트는 1인 가구 중심의 사회구조 변화와도 맞물린다. '혼밥', '혼술', '혼행', '구독경제' 등 1인 가구에서 주로 나타나는 소비 특징은 비대면과 편리함이기 때문이다. [1코노미뉴스]는 기획시리즈를 통해 언택트 시대를 맞아 발 빠르게 전략을 선보이고 있는 주요 기업을 소개하고 이들의 전략.. 2020. 9. 22.
메리츠화재, 코로나 위기 속 실적 선방...당기순이익 전년비 56.8%↑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메리츠화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도 깜짝 실적 달성은 장기인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로 비용이 절감된 영향으로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상반기 매출액은 4조4,822억원, 영업이익은 2,97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6.1%, 58.1% 증가했다. 반면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상반기 106.9%로 전년 동기(108.1%)보다 1.2%포인트 낮아지며 보험영업효율이 나아졌다. 2·4분기 매출액은 2,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50.4% 급증한 1,057억원이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