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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2

[1人1食] 담백함에 놀란 북창동 '정신' 돈차슈라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고기온 32도, 무더운 날씨의 오늘이었지만, 열은 열로 다스린다는 이열치열 뜻에 따라 서울 중구 북창동 일본라멘 맛집 '정신'을 방문했다. 맛집답게 더운날씨에도 점심시간 대기 줄은 기본이다. 그만큼 맛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메뉴는 돈코츠라멘, 미소라멘 중에서도 세세하게 메뉴가 나뉘어 다양하다. 점원은 이곳의 대표메뉴인 정신라멘과 돈차슈라멘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기자는 돈차슈라멘에 맛계란을 추가했다. 라멘가격 8000원에 맛계란 1000원이 추가돼 9000원이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가 있지만 다른 라멘집과 차이점은 숙주나물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점원은 이곳의 빨간 특제소스를 뿌린 후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라멘에 넣어 담백하게 즐겨도 좋다고 소개했다. 소스에 비벼진 숙주나.. 2021. 7. 2.
[1人1食] 푸짐한 김치찌개와 찰진 돌솥밥 맛이 일품인 '한국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시청 앞 북창동은 먹자골목으로 유명하다. 그중 돌솥밥 맛이 일품인 '한국관'을 방문했다. 이곳의 메뉴는 김치찌개, 삼겹살, 보쌈 등 다양하다. 먼저 종합김치찌개를 주문했다. 가격은 1인분에 9000원이다. 뒤이어 돌솥밥, 무말랭이, 김치, 묵, 생김·간장이 기본 반찬으로 제공됐다. 반찬맛은 다른 음식점과 차이점은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돌솥밥이다. 따뜻하고 찰진기운이 넘쳐흐르는 흰쌀밥이 언뜻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테이블마다 놓인 그릇에 밥을 퍼담아 놓고 물을 부으면 식후 숭늉까지 맛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 밥맛은 흰쌀밥 본연의 맛이 느껴진다. 앞에서도 강조했듯 찰지면서도 담백한 맛, 단맛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다. 어느 반찬이 와도 한 그릇 뚝..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