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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3

수도권 전세·매입임대주택 공급 본격화…'주거빈곤' 1인 가구 주목 LH, 청년 전세임대주택 1만500가구 모집 SH, 전세금지원형 공공주택 공급 GH,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LH가 무주택 저소득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올해 공급물량은 총 2만4000가구로 이 중 청년 전세임대주택은 1만500가구다. 코로나19와 전·월세 가격 급등으로 심각한 주거빈곤을 겪는 청년 1인 가구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LH는 청년·신혼부부·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계층 등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에 대해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청년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혼인을 하지 않은 무주택자 중.. 2021. 3. 22.
그림만 큰 청년 정책…주거불안 시름만 깊어져 청년층 희망 '임대주택'…LH 매입임대 9일부터 접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결혼을 포기하게 됐다'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청년층이 느끼는 주거 불안감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1인 가구가 혼자 사는 이유 중 하나가 경제적 요인이며 특히 남성의 경우 결혼의 걸림돌로 집, 재정 등을 1순위로 꼽는다. 국민청원에 게시글을 올린 청년은 "내 집 마련은 고사하고 전셋집조차 마련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게시글에는 "주거비 부담이 너무 커 결혼을 위한 목돈 마련은 물론 당장 계약만료 일이 두렵다"는 한 청년 1인 가구의 고뇌가 담겼다. 청년 정책, 그중에서도 주거 분야는 매년 정부와 지자체가 .. 2020. 11. 2.
청년 1인 가구, '주목'…매입임대 입주자 모집 8월 '시작' 청년 매입임대주택 992가구 대상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소득은 적고 지출은 많은 청년 1인 가구. 어깨가 무거운 청년층의 부담을 덜어줄 매입임대주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 11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층에 배정된 물량은 992가구. 내달 중 입주를 신청하면 9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인 미혼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19~39세 청년이다. 1순위는 생계·주거·의료수급자 가구, 한부모 가족, 차상위 계층 가구다. 2순위는 부모와 본인 소득 합산 100% 이하, 국민임대 자산기준 충족(총자산 2억8800만원, 자동차 2468만원)한 자다. 3순위는 본인 소득 100% 이하, 행복주택 청년 자산기준 충족요건(총자산 2억370..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