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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임대주택 13만가구 공급…1인 가구용 리모델링 물량 포함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LH가 올해 임대주택 13만2000가구를 공급한다. 1인 가구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내놓은 고시원, 수박시설 등 도심 비주거시설 리모델링 물량이 포함됐다. 5일 LH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임대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유형별 공급계획은 건설임대는 5만8000가구, 매입임대 4만가구, 전세임대 3만4000가구다. 건설임대 물량 중 국민임대는 2만1000가구, 영구는 5000가구, 행복주택은 3만2000가구로 책정됐다. 수요자별로는 청년임대주택이 3만6000가구, 신혼부부 4만2000가구, 고령자 1만1000가구, 다자녀·기타가 4만3000가구다. 올해 임대주택 공급물량 중에서 전세형 주택으로는 6만3000가구가 공급된다. 기존 건설임대주택의 공실과 신규 .. 2021. 4. 5.
'아쉬운 청년 정책', 주거불안 1인 가구…매입임대 노려볼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청년 1인 가구는 생활비의 24.1%를 주거비로 소진한다. 다인(多人) 가구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이다. 소득 자체가 적다는 점, 취업난, 학자금·주거비 등에 따른 부채 보유를 고려하면 상당한 부담이다. 이에 정부는 청년층 지원책으로 다양한 주거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은 문턱이 높고 공급량이 턱없이 적어 실효성이 떨어진다. 월세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있지만 이 역시 경쟁이 치열하다. 실제로 서울시의 청년월세지원 사업은 최근 접수와 동시에 인파가 몰려 5000명 모집에 3만4201명이 지원했다.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 생활비 부담 경감이 절실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책상 위에 놓인 서류로만 청년층을 바라보고 있다. 단편적인 예가 최근 논란이 된 청년층 취.. 202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