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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정책2

세종·광주 동구, 위기 1인 가구 발굴·지원 박차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혼자 살다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다. 이들의 특징은 주변 이웃과의 왕래가 적어 고독사 후 악취로 인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이들의 고립감은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는 위기에 놓인 1인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제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광주 동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실업·실직에 놓인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반찬과 식재료를 지원한다. ◇ 세종시 새롬동, '우리동네 복지탐사대' 활동 시작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부터 나성동 도시형생활주택 방문간담회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탐사대' 활동.. 2020. 10. 16.
대덕구, 1인 가구 37%넘어…대응 방안 모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전 대덕구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구는 18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1인 가구 증가 대응 방안 모색 및 대덕구형 정책 수립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1인 가구 대응 정책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센터장인 변미리 박사를 비롯, 김형식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홍주 토지주택 수석연구원, 박기태 청춘목공소 대표, 하태욱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박정현 대덕구청장 및 구청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변미리 박사는 '1인 가구 삶의 질과 지역의 1인 가구 정책방향' 이라는 기조강연에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빈곤, 고독 등 사회적 ..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