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치킨1 [기자수첩] 서초구가 1인 가구 400여 명 쏜 말복 '치킨', 뒷말 나온 까닭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여름철 몹시 더운 기간을 두고 '삼복'이라 일컫는다. 삼복 중 말복은 남은 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런 말복을 맞아 여기저기서 보양식 이벤트 진행이 한창이다.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일 1인 가구를 위한 말복 '치킨'을 쏜다고 홍보했다. 서초구청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는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과 청년 1인 가구 400명에게 치킨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초구 1인가구지원센터에 가입된 1인 가구 청년 회원과 관할 동주민센터 추천으로 선정된 관내 고시원 거주 중장년층 1인 가구다. 청년들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고시원 거주 중장년들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치킨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 2021.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