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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성의 서킷브레이커]마크로젠, '단기 폭락'개미투자자 주의보 [1코노미뉴스=박철성 대기자] 단기간 2.3배 폭등했던 '투자주의' 종목, 마크로젠(038290ㆍ대표 이수강)의 고공행진은 이제 끝난 것인가. 27일, 자회사 소마젠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호재 뉴스 직후 대량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이익 실현 매도물량은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대략 210만 주, 총 839억 원 규모로 분석됐다. 또 최근 폭등 구간, 신용 순매도는 76억 원 규모. 빚내서 싸게 샀던 주식을 비싼 값에 내다 팔았다. 차익 실현을 했다는 얘기다. 더욱이 이미 폭등한 마크로젠을 『강력 매수하라』는 스팸 문자가 미확인 발신처로부터 대량 발송되고 있다. 일명 『찌라시』가 동원된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한국거래소는 마크로젠을 『스팸 관여 과다종목』으로 지정.. 2020. 3. 30.
[박철성의 특징주]마크로젠, '개미지옥'경계령...신용매수 300억 주가조작 의혹 "코로나19 치료제 社, 이뮨메드 4.5% 지분보유 주가에 반영됐을 것" [1코노미뉴스=박철성 대기자] 투자주의 환기 종목 마크로젠(대표 양갑석) 그래프가 최근 하늘을 찌르더니, 고개를 떨구고 있다. 단기간 두 배나 폭등했던 주가. 마크로젠은 이렇게 '개미지옥' 무덤이 되는가. 관련업계에서는 우려와 걱정의 눈빛이 팽배하다. 설상가상으로 미확인 세력에 의한 주가조작 의혹까지 제기됐다. 주가 견인을 위해 거액의 신용매수가 동원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아직 낙담 수준은 아니다. 주가가 ‘와장창’ 무너지진 않았기 때문이다. 얼마든지 탈출의 기회는 있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문제는 앞으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물량이 쏟아졌을 때이다. 그럴 경우, 주가는 순식간에 '와르르'주저앉는다. 개미투자자들의 피해가 불가..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