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데이터1 1인 자영업자 코로나19 직격탄, 소득 3.5% 감소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서 일하는 1인 자영업자가 코로나19 직격탄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원이 없이 나 홀로 일하는 자영업자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에 비해 월평균 소득이 감소한 것이다. 9일 통계청과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 가운데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가구주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85만57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1분기(399만173원)보다 3.5% 줄어든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상용근로자 가구, 임시근로자 가구, 일용근로자 가구, 기타 종사자 가구,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가구 등은 모두 월평균 소득이 늘었다.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6% 증가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가구의 소득을.. 2021.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