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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착용4

[이슬아의 獨신생활] 마스크 중요성 이제서야 깨달은 독일 시민 [1코노미뉴스=이슬아]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 이후로 우리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전 세계와 마찬가지로 독일에서도 이제는 어디에서나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코로나 확산 초기에 마스크를 쓴 동양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근거가 없다며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던 이들로 인해 마스크 쓰기가 조심스러웠던 시간이 무색하게도 말이다. 독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발표된 이후 두 번의 봉쇄령을 거치며 대중교통 이용 및 상점 방문뿐 아니라 직장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방역수칙이 추가됐으며 신규 감염자 수가 높은 도시에서는 야외 활동 시에도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해 1차 봉쇄령이 내려지고 마.. 2021. 1. 18.
고양시, 가정의 달 맞이 요양시설 면회 방문사전예약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고양시는 5월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그동안 코로나19여파로 제한됐던 요양시설 보호자들의 면회를 한시적으로 풀어주는 방문사전예약을 실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인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필히 방문을 원하는 보호자에 한해 요일별·시간별로 시설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다만 입소자 1명기준 방문객을 2~3명으로 최소화 하며, 방문시간은 30분으로 제한한다. 아울러 면회실을 입구근처에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입원실 내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하고, 시설에는 방문 사전예약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방문 사전예약 관리자를 지정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을 기본으로 하고 발열체크, 손 소독과 방문객 관리대장도 구비해 방문객 기록을 남기기로 했.. 2020. 4. 29.
[이슬아의 獨신생활]코로나가 만든 이방인에 대한 혐오 시선 [1코노미뉴스=이슬아] 독일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 규정을 발표했다. 이는 봉쇄 조치 완화를 대신하여 내려진 전국적인 조치이며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과태료의 부과 여부는 각 연방주별로 상이하나 가장 과태료가 높게 책정된 바이에른주 경우에는 개인에게 150유로 (약 20만 원)가 부가된다. 발생 초기부터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던 한국과는 달리 독일을 포함한 서방국가에서는 얼마 전까지 마스크 착용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왔다. 많은 매체와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은 손을 제대로 씻는 것보다 코로나 방역에 효과적이지 않으며 마스크 착용이 시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부여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등이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여.. 2020. 4. 28.
충주시, 코로나19로 중단된 노인 일자리 사업 재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북 충주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상당 부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는 활동 장소가 야외이고 유선 등 비대면 추진이 가능한 사업부터 우선 추진한다. 재개 인원은 20개 사업단의 3165명으로 사업단별 소그룹(7인 이내)인원으로 오전·오후 또는 격일로 진행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전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활동 전 발열 체크 및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소득 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일자리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면서 "참여자는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등 예방관리에 코로나19 ..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