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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정의 모나리자]2주 앞당겨 마스크 벗은 프랑스, 노마스크에 통행 금지 푼다 [1코노미뉴스=정희정] 프랑스 거리가 코로나바이러스 창궐 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프랑스에서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이 사라졌다. 장 카스텍 프랑스 총리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제를 푼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중 밀집 공간이나 스포츠 경기 관중석에서는 실외이더라도 마스크 착용이 적용된다. 10명 이상 모이는 상황에서는 실내외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개방형 경기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의무다. 또한 실내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사무실, 상점, 박물관, 전시장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 시와 같은 경우다. 7월 1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끝내려고 계획했던 프랑스 정부는 약 2주 앞당겨 실행에 옮겼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밤.. 2021. 6. 22.
[정희정의 모나리자]프랑스 코로나 신규 확진자만 2만 명 '실험 콘서트' 개최한 이유 [1코노미뉴스=정희정] 프랑스에서 대규모 관객이 운집하는 콘서트가 개최될 전망이다. 얼마 전 블랙핑크가 열었던 것과 같은 온라인 콘서트가 아니다. 관중들이 직접 공연장에 모여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코로나 시대에 일각에서는 가짜뉴스가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한다. 이번 콘서트는 일명 ‘Concert-test’로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 하면서 공연을 할 수 없게 되자 대안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는지를 보는 실험적 성격의 콘서트라 할 수 있다. 이미 스페인에서 대규모로 치러진 적이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지난해 12월 이중 항원 검사를 통과한 463명의 지원자들을 모아놓고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일반 콘서트장과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거리두기는 하지 않았다. 대신 우리나라 KF94 마스크와 같은 효과로.. 2021. 2. 16.
[정희정의 모나리자]코로나 막기위한 프랑스 선택, 의무화된 마스크 착용 [1코노미뉴스=정희정]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했다고 선언한지 두달이 지났다. 레스토랑, 상점의 영업 금지 등 락다운이 풀린지도 한달이 훌쩍 넘었지만 프랑스는 아직도 바이러스와의 싸움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이었던 락다운 때와 비교해 감염자나 사망자 모두 큰폭으로 감소했지만 올가을 더 큰 유행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에 프랑스 정부는 두번째 락다운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14일 마크롱 대통령은 모든 밀폐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할 것을 공표했다. 이미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의무화 된 마스크 착용을 확대한 것이다. 실내 공공장소로 제한을 두긴 했지만 사실상 야외를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2020. 7. 24.
마스크, 12일부터 자유롭게 구매 가능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오는 12일부터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구매가 가능해진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 운영방향 브리핑을 통해 "지난 2월 12일부터 시행한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가 11일 만료됨에 따라 시장형 마스크 수급관리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12일부터 약국, 온라인쇼핑몰, 마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마스크 구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시장형 수급전환으로 KF 인증 표기가 있는 보건용 마스크는 정부에서 생산 공급을 관리하지 않는다. 식약처는 수출 및 국내 판로 확보 지원과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기능을 돕는 간접적 역할을 맡는다. 단, 보건용 마스크 이외에 병원으로 공급되고 있는 수술용 마스크의 공적 공급 기능은 유지한다. 수술용 마..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