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사회2

[시민RE:] 혈세로 금융투기 왠 말…"마사회 등 공공기관 개혁하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가 정관계 로비의혹으로 이어지며 일파만파 확산 중인 가운데 다수의 공공기관이 투자로 막대한 소실을 보게 된 것이 드러났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농어촌공사, 남동발전, 마사회 등은 1000억원이 넘는 혈세를 날릴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0일 "공공기관의 금융투기 동참을 규탄한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공공기관 개혁에 나서라"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민노총은 공공기관을 투명하게 운영해야 할 경영진이 오히려 실무진의 반대에도 투자를 주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이번 사태의 진상을 엄정히 밝힐 것을 주문했다. 대표적으로 한국마사회를 지적했다. 마사회는 지난해 고 문중원 열사를 비롯해, 2017년 박경근 이현준 열사 등.. 2020. 10. 21.
[시민RE:] 도박중독 양산…마사회 '온라인 마권' 발매 중단하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국마사회의 온라인 마권 발매를 중단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데 대한 반대 목소리다. 해당 개정안의 핵심은 한국마사회가 온라인 마권을 발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온라인 마권 발매는 마사회가 오랜 기간 주장해 온 내용이다. 음성화된 불법 경마를 양지로 끌어올리고, 이로 인해 늘어난 매출을 기반으로 한국 말산업 발전을 견인한다는 취지다. 마사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온라인 마권 발매에 더욱 목을 매고 있다. 실제로 마사회는 지난 1~8월 말까지 97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8%나 급감한 수치다. 심각한 영업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올해 마사회 매출 ..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