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백화점3

1인 가구 증가에…소형 가전 잇따라 출시·인기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족이 늘면서 작지만, 기능은 우수한 소형가전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1인 가구 수로는 600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혼라이프', '혼술' 등의 신조어와 1인 가구 관련 소비 주체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유통과 식품, 가전업계는 1인 가구를 위한 전략을 앞다퉈 내세우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자 유통업계가 관련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마트는 1인 가구가 사용하기 적당한 150ℓ 용량의 소형 냉장고를 일렉트로맨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냉장실과 냉동실이 구분된 형태인 모델로, 냉장실이 상단에 위치해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2020. 9. 14.
[人스타그램] "자꾸 말걸면 똑땅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혼자 백화점 쇼핑 중 매장안에만 들어서면 "찾으시는 제품 있으세요?", "고객님에겐 이게 딱 어울리세요" 등 직원이 조언과 응대를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끔은 혼자서 느긋하게 쇼핑을 하고 싶지만, 친절한 직원분들이 다소 부담스러울 때도 한 번쯤 있었죠.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과 언택트 소비성향을 원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난달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혼(자)쇼(핑)서비스'를 시범 시행 중입니다. 내용으로는 "고객들은 매장 곳곳에 구비되어 있는 혼쇼 굿즈 (스티커, 가방걸이, 팔찌)를 부착하면 밀착응대없이 편안히 쇼핑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하고 있죠.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본점, 본점 영플라자, 잠실점에.. 2020. 6. 25.
유통업체, '1인 가구' 겨냥한 주방용품으로 승부수 띄운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유통 공룡들이 앞다퉈 1인 가구를 겨냥한 주방용품에 힘을 쏟고 있다.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1인 가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17년 28.5%에서 2019년 29.8%로 늘었다. 오는 2047년에는 37.3%(832만 가구)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1인 가구를 겨냥한 주방용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올해 4월1일부터 19일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주방·홈패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5% 신장했다. 주방용품은 6.0%, 식기·홈데코는 10.7%, 홈패션는 8.6% 각각 신장했다. 이는 ..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