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장사1 [시민RE:] 반박에 반박, SH공사 '땅장사' 논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H공사가 오는 30일부터 공급하는 위례신도시 A1-5블록과 1-12블록 공공분양이 논란이 되고 있다. 분양가격이 시세보다 저렴한 5~6억원대로 책정돼 이른바 '로또' 물량으로 주목받는 한편 SH공사가 '바가지'를 씌워 수익을 챙기려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엇갈렸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위례신도시는 참여정부 당시 집값 안전을 위해 군부대를 이전해 개발한 신도시다. 수용가격은 3.3㎡당 400만원, 택지개발비 등을 포함한 조성원가는 3.3㎡당 113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택지조성원가에 제세공과금, 금융비용, 용적률 등을 고려한 아파트 3.3㎡당 토지비는 650만원이고, 여기에 적정건축비 600만원을 추가하면 적정분양가는 3.3㎡당 1250만원이란 계산이 나온다고 .. 2020.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