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2

[펫코노미] "절 여기서 내보내줘요"…범고래의 몸부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오랜시간 수족관 생활을 해온 범고래가 스스로 벽에 머리를 부딪히며 자해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영국 매체 아이뉴스(iNew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한 해양공원에서 마지막으로 생존한 범고래 '키스카(KISKA)'가 머리를 수조에 부딪히는 모습이 촬영됐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영상은 해양공원에서 일하던 필 데머스(Phil demers)가 촬영한 영상으로, 지난 4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으며, 조회수가 16만 건을 돌파했다. 영상 내용은 헤엄을 치던 범고래 키스카가 갑작스레 벽으로 향해 격렬히 부딪히기 시작한다. 그러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휴대폰으로 찍기 시작했다. 필 데머스가 촬영한 또 다른.. 2021. 9. 14.
[펫코노미] 개농장에서 구조됐지만…끝내 별이 된 '조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유튜브 채널 '임기자의 생생지락TV'가 개농장 뜬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조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임기자의 생생지락 TV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조이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개농장 뜬장에서 생활하다 송현정(개인활동가)씨에 의해 구조된 강아지다.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왔던 조이였지만,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꼬리를 살갑게 흔드는 정 많은 강아지였다. 아울러 송 씨는 당시 개농장주가 뜬장에서 조이말고도 여러 마리의 강아지를 기르면서 먹다 남은 잔반을 주었고, 심지어 주민들에게 개를 잡아먹으라며 개를 나눠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동물단체를 통해 개농장 강아지가 모두 구조된 상태라고. 이런 열악한 환경에 놓인 탓인지 조이는 구조당시 홍역 증세를 보였다. 하지만 검사결과 특이사항은.. 202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