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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2

[1인 가구 헬스케어] 심장 두근거림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부정맥은 1인 가구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1인 가구는 갑작스럽게 쓰러질 경우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생명이 위험한 상태로 내몰 릴 수 있다. 특히 심실성 빈맥은 자칫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어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실제로 국내에서 발생한 돌연사의 원인 중 약 90%는 부정맥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부정맥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이에 평소 부정맥의 원인과 진단법 등을 알아둬야 한다. 부정맥은 맥박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고르지 않게 뛰는 질환을 말한다. 심장은 보통 분당 60~100번, 규칙적으로 뛴다. 맥박이 정상적이지 않은 모든 상태, 즉 너무 느리게(서맥) 혹은 너무 빠르게(빈맥), 불규칙하게 뛰는 것 모두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발생하면 그 자.. 2021. 5. 26.
[1인 가구 헬스케어] 돌연사 주범 '심근경색'…흉통 계속되면 병원가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겨울철 돌연사의 주원인 중 하나는 '심근경색증'이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한편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힌 상태를 말한다. 돌연사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흉통이다. '가슴을 짓누른다', '쥐어짜는 것 같다', '뻐개지는 것 같다' 정도의 심각한 통증이 지속되면 심근경색증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경우 상대적으로 외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응급조치가 늦어질 수 있다. 남성의 경우 40대부터 발생률이 급속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중장년 1인 가구라면 겨울철 심근경색증에 유의해야 한다.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장으로 혈액, ..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