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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2

[1人1食] 양과 질 모두 챙긴 '28 총각'의 무한 리필 돈까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부분 음식점에 '무한리필'이 붙으면 질보단 양으로 승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28총각' 돈까스는 달랐다. 이곳의 돈까스 백반의 가격은 인당 1만1000원이다. 반찬으로는 오이 김치, 메추리알 조림, 깍두기, 양배추 샐러드, 김과 순두부 된장찌개가 있다. 돈까스도 한 그릇에 나오는 반찬 개념이다. 다 먹은 후 리필을 요청하면 된다. 먼저 작은 그릇에 담긴 김치 비빔국수가 제공되는데, 매콤 새콤한 맛이 돈까스를 먹기 전 입맛을 돋워준다. 이후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돈까스가 나왔다. 돈까스는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절한 두께를 유지하고 있었다. 소스는 돈까스의 반만 뿌려져 국내 미식가들의 최대 논쟁거리인 '부먹찍먹'을 가리지 않아도 됐다. 곧바로 돈까스 한.. 2021. 1. 29.
[1人1食] 양과 질 모두 아쉬운…본도시락 '우리돼지등심돈까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혼밥을 위해 점심메뉴를 찾던 중 회사 근처 본도시락을 발견했다. 바로 시청역점 본도시락으로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의 1人1食 메뉴는 본도시락의 '우리돼지등심돈까스', 기자는 평소 돈까스를 매우 좋아하기에 거리낌 없이 주문했다. 가격은 7900원.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포장으로 주문, 회사로 돌아와 바로 시식에 돌입했다. 도시락의 포장상태는 매우 깔끔했다. 또한 포장용기에는 '잘지은 밥, 잘차린한 상', '본도시락은 당신의 오늘 하루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음식을 먹기도 전에 이미 건강해진 느낌이었다. 과연, 음식은 문구에 걸맞은 기대에 부응할까. 반찬 종류로는 김, 김치, 콩자반, 젓갈류, 계란말이와 피클 무, 돈까스 소스로 구.. 202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