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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공인인증서 대신 '패스 인증서' 쓴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이동통신사 3사 본인인증 앱 기반 사설인증서인 '패스(PASS) 인증서'가 오는 9월 시중은행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통 3사와 NH 농협은행, 판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패스' 앱 기반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소재 NH 디지털 혁신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사업본부장, 촤순종 LGU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김종서 아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통 3사와 농협은행, 아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의 생활금융 플랫폼 '올원뱅크'와 '패스' 앱을 연계해 회원가입과 인증 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하고, '패스'앱을 통해.. 2020. 7. 14.
취임한지 얼마나 됐다고...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인사 칼춤에 쏠린 시선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농협에 최근 인사 칼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1월 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취임한 이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농협경제지주 등 범농협 계열사 수장이 속속 교체되는 모양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취임한 이후 한 달도 안돼 이대훈 농협은행장 돌연 사퇴하면서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이 농협은행의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됐다. 이를 놓고 NH농협금융지주가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기도 전에 농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NH농협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는 뒷말이 제기된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농협발 '인사 폭풍'이 새 회장의 인적쇄신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반면 핵심 금융계열사에 '자기 사람 심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새어나온다. 당분..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