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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4

[펫코노미] '동물등록 자진신고' 한 달 만에 전년比 2.6배 ↑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동물등록 자진신고 시행 한 달 만에 4만5000여마리가 신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유기·유실을 방지하고자 지난 7월 1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한 달 기간 동안 4만5000여마리의 동물이 신규 등록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약 2.6배 증가한 수치다. 지자체 중에서는 대구광역시의 동물등록 자진신고가 전년 대비 569.2% 증가(4999마리)해 가장 큰 증가 폭을 나타냈다. 이에 농식품부는 동물 유실·유기 방지를 위한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소유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농식품부는 미등록자 과태료 처분 기준 강화와 등록대상 .. 2021. 8. 30.
1인 가구 밥 대신 '라면' 선호...오뚜기, 13년 만에 라면값 평균 11.9% 인상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가장 선호한다고 밝힌 음식 1위는 '라면'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주일에 3~4회 이상 먹는다는 응답자 가운데 상대적으로 남성 28%과 1인 가구 34.6%로 나타났다. 그만큼 친근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간편하게 조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밥 보다 라면을 즐겨 찾는 1인 가구가 많다. 라면 업계의 강자인 오뚜기가 13년 만에 라면값을 인상한다. 오뚜기는 케찹·냉동피자에 이어 다음 달 1일 진라면 등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만이다. 밀과 팜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며 라면업계가 가격인.. 2021. 7. 15.
[펫코노미] 정부, 자발적인 반려동물등록 권고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자발적인 반려동물등록을 권고했다. 앞서 KB금융지주 연구소의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보면 1인 가구 중 10.6%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 가구 10가구 중 1가구꼴이며 가장 많이 기르는 동물은 개(56.1%)였다. 특히 2개월 이상인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상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한다. 이는 동물을 유실했을때 가장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유기 동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 2021. 7. 2.
[펫코노미] 농식품부, 동물보호법 위반 영업장 19곳 적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반려동물 영업장 60곳을 점검해 무등록 영업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영업장 19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서울·경기, 강원·충북, 인천·충남, 전북·전남, 경북, 경남 등 6개 권역에 9개 점검반을 운영해 진행했다. 영업장 종류는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전시업 ▲동물운송업 등 8개다. 먼저, 적발된 19곳 중 등록없이 불법 영업한 동물미용업소 1개소는 관할 지자체에서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개체관리카드를 작성하지 않거나, 시설변경을 신고하지 않는 2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