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와해공작1 삼성화재, 경단녀 채용문 'GA매니저' 폐지…"노조 와해 공작" 발끈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삼성화재가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문 역할을 했던 'GA매니저' 직급 폐지에 나선다. 당장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면 노조측은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일부 GA매니저가 노조에 소속돼 있어 삼성화재의 '노조 와해 공작'이란 비난도 나온다. 10일 [1코노미뉴스]가 삼성화재에 취재 결과 회사는 기존 계약직 형태로 운영했던 GA매니저를 없애고 위촉직 설계사로 전환키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기존 GA매니저를 대상으로 설득작업과 의견수렴을 진행했고 오는 11일 최종 동의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GA매니저는 보험대리점에서 보험설계사에게 삼성화재 상품 설계지원을 해주는 업무를 한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보조직 개념으로 업무 강도가 강하지 않아 보험회사 경력이 있는 경.. 202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