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세모녀1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 올해는 줄어들까 스토킹 처벌·디지털 범죄 예방 강화 주거침입, 최대 징역 2년 '엄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일상생활 속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범죄가 기승이다. 이러한 불안감은 곧 국민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진다. 이에 정부는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다. 올해는 여성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정부는 '제1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2021년도 시행계획을 최근 심의했다.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의 경우 사실상 정책 체감이 미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올해는 한층 강화된 정책이 실행된다. 실제로 지난해 공공·민간을 포함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신고는.. 2021.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