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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영규 노원구의원 "고령 1인 가구 주거통합 돌봄 시스템 필요"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3곳 중 1곳은 혼자 사는 '1인 가구'로 나타났다. 비중과 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데 상대적으로 노후 준비 등 경제 여건은 취약하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통계청의 '2021 고령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473만 2000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166만1000가구(35.1%)에 달한다. 고령자 1인 가구의 비중은 2015년(32.9%)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중이다. 가구 수 역시 5년 전에 비해 약 438만 가구(35.8%) 늘었다. 최근 들어서는 80세 이상 고령자의 1인 가구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은 고령자 1인 가구 수가 2037년에는 현재의 2배 수준.. 2021. 10. 13.
[인터뷰] 오승록 노원구청장 "닫힌 마음의 문, 똑똑 두드려야죠" 노원구 5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비율 54% 고독사 예방하고자 '똑똑똑 돌봄단' 민·관 복지 서비스 추진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이웃과의 소통은 단절됐다. 이 같은 시기가 이어지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느는 추세다. 지난달 20일 노원구 똑똑똑 돌봄단은 평소와 같이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A 씨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방문했지만 A 씨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다음날 재방문 시에도 여전히 누워있는 모습의 A 씨를 확인한 돌봄단은 즉시 복지플래너에게 방문을 의뢰했고, 복지플래너는 상황이 심각함을 인식하고 바로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와 경찰은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의식을 잃은 A 씨를 발견하고, 급히 관내 병원으로 호송해 귀중한 .. 2021. 8. 10.
[펫코노미]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 '재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온·오프라인 방식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이 문을 열었다. ◇노원구, 반려동물 문화센터 '댕댕하우스' 개관 서울시 노원구는 27일 유기·유실동물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설립된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댕댕하우스'를 오는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댕댕하우스'는 상계1동 수락산로 258 상계근린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지상 1층 132㎡ 규모로, 유기견 놀이실과 보호실, 프로그램 교육실, 셀프드라이룸, 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운영방식은 ▲유기·유실동물 임시보호 및 입양지원 ▲생활밀착형 반려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반려가족을 위한 열린 편의시설 제공 등 3가지 방향으로 운영된다. 먼저 관내에서 발생한 유기·유실동물.. 2020. 10. 27.
노원구,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노원구는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은 침입, 도난, 성범죄 등 홀로 사는 여성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비디오창', '창문스토퍼, '현관문 보조키'를 3종으로 구성해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먼저 '디지털 비디오창'은 집안에서 외부 사람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중 잠금장치인 '창문 스토퍼'는 외부에서 창문을 여는 것을 막아주며, '현관문 보조키'는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로 번호키가 열리더라도 문이 열리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다. 신청 대상은 여성 1인 가구 중 전·월세 보증금 1억 5천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로 아파트 거주자와 자가 소유자는 제외다. 신청은..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