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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의 큰 과제…네이버·카카오 'AI 윤리 준칙' 강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국내 양대 포털사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윤리강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서울대와 AI 정책 이니셔티브(SAPI)와 '네이버 AI 윤리 준칙'을 발표했다. 이는 2018년부터 SAPI와 협력해 내놓은 결과물이다. 이번에 선보인 AI 윤리 준칙은 네이버의 모든 구성원이 AI 개발과 이용에 있어 준수해야 하는 내용으로 ▲사람을 위한 AI개발 ▲다양성의 존중 ▲합리적인 설명과 편리성의 조화 ▲안전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 ▲프라이버시 보호와 정보 보안 등 5개 조항을 담았다. 네이버는 이와 관련 AI 윤리 준칙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 실험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유연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해 프로젝트 진행, 서비스 개발 시 관련 사안을 중.. 2021. 2. 18.
아모레퍼시픽-네이버 맞손... 뷰티 플랫폼 개발 힘쓴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네이버가 뷰티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과 네이버는 22일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상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시너지 강화, 데이터 기반의 신규 브랜드 및 상품 개발,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업무 협업 툴인 B2B 플랫폼을 연동해 양사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글로벌 뷰티 플랫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의 빅데이터와 AI 등을 활용해 신기술 영역에서 ..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