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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4

[기자수첩] 인구 변화에 따른 정부 정책, 맞춤형 대책 마련 나와줘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주민등록 통계상 '1인 세대'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사상 첫 전체 세대의 40%를 넘어섰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는 일명 '나혼산'으로 향후 사회·경제·문화 등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그동안 가족 단위는 부부와 미혼 자녀를 기준으로 마련됐지만 1인 세대의 증가에 따라 국가정책의 기본 틀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기도 하다. 1인 세대는 해마다 1%이상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1인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국가정책 재설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행정안전부가 9월 말 기준(3·4분기)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인 세대는 7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중(18.6%)을 차지했다. 이어 60대(17.7%), 50대(17.. 2021. 10. 13.
[연말기획] 코로나19로 바뀐 '나.혼.산' -(下) 세계보건기구(WHO) 설립 이후 세 번째 팬데믹을 불러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19는 강력한 전염성으로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바꿨다.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대면 활동의 비대면 전환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변화는 1인 가구의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혼밥' '혼행' '혼캠' 등 우리 생활 속에 혼자가 자연스러워졌고, '1인용' 제품과 서비스가 급증했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연말기획을 통해 코로나19로 바뀐 산업지도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사회적거리두기가' 바꾼 소비트렌드 코로나19는 이미 우리의 삶을 뒤바꾸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았다.. 2020. 12. 28.
[연말기획] 코로나19로 바뀐 '나.혼.산' -(上) 올해 소형가전·소형SUV 성장 '가속' 세계보건기구(WHO) 설립 이후 세 번째 팬데믹을 불러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19는 강력한 전염성으로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바꿨다.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대면 활동의 비대면 전환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변화는 1인 가구의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혼밥' '혼행' '혼캠' 등 우리 생활 속에 혼자가 자연스러워졌고, '1인용' 제품과 서비스가 급증했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연말기획을 통해 코로나19로 바뀐 산업지도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는 1인 가구의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 1인 가구는 외식, 여가생활 등이 활발해 오히려 다인 가구보다 집.. 2020. 12. 28.
[연말기획] 1인 가구 웃고 울린 '2020년 10대 뉴스' - (下)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많은 것이 변화했다. 연중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국민 인식이 변화했고, 산업·경제 트렌드 역시 급변했다. 특히 사회·복지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더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정부가 방역과 경제 회복에 집중하면서 1인 가구 대책은 뒷전으로 밀렸고, 저소득 1인 가구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를 정면으로 맞았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 [1코노미뉴스]가 1인 가구를 웃고 울린 올해의 10대 뉴스를 뽑아봤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여파…고용충격·심리불안·복지공백 등 올해 최대 이슈는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다. 경제·사회 곳곳에 파고든 코로나19 여파는 경제·사회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1인 가구에 충격을 줬..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