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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6

[연말기획] 1인 가구 중장기정책 대점검 ②주거편 올해 1인 가구 관련 정책에 대한 평가는 '걸음마'다. 1인 가구 수는 정부 예상을 뛰어넘으며 빠르게 늘었지만, 대책 시행은 더디기만 했다. 지난해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발표 이후 나아진 게 없다. 연중 열린 각종 포럼에서 '1인 가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되풀이됐지만 별다른 대책은 나오지 않았다. 1인 가구 정책 예산도, 의지도 부족했던 2021년이다. [1코노미뉴스]는 연말을 맞아 정부의 중장기 정책 과제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점검해 봤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문재인 정부는 1인 가구 대응 정책 방향으로 5대 분야 생활기반별 중장기 정책과제를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경제·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 1인 가구의 빈곤,.. 2021. 12. 27.
[연말기획] 1코노미뉴스가 뽑은 2021년 1인 가구 10대 뉴스(下) 올해는 예년보다 '혼삶('혼자 사는 삶)이 주목받았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2년째 이어지면서 1인 가구 수가 늘었고, 사회·복지 정책의 사각지대가 더욱 두드러졌다. 부족하지만 1인 가구 맞춤 대책도 차츰 시행됐다. [1코노미뉴스]는 2021년을 돌아보며 1인 가구가 놓치지 말아야 할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 주 ◇유류분 개정·반려동물 법적 지위 개선 올해는 법무부가 '사공일가 TF'를 꾸리고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입법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상속법 개정안과 반려동물 법적 지위 개선을 입법 예고했다. 지난달 9일 법무부는 상속 유류분제도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유류분은 상속인이 상속재산의 일부분을 갖는 권리로, 피상속인이 제3자에게 유언을 통한 증여(유증)를 하더라도 보장되는 최소.. 2021. 12. 22.
[연말기획] 1코노미뉴스가 뽑은 2021년 1인 가구 10대 뉴스(上) 올해는 예년보다 '혼삶('혼자 사는 삶)이 주목받았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2년째 이어지면서 1인 가구 수가 늘었고, 사회·복지 정책의 사각지대가 더욱 두드러졌다. 부족하지만 1인 가구 맞춤 대책도 차츰 시행됐다. [1코노미뉴스]는 2021년을 돌아보며 1인 가구가 놓치지 말아야 할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 주 ◇1인 가구 비중 31.7%…1인 세대 40.1% 하나의 주택에서 혼자 사는 사람을 뜻하는 1인 가구. 2020년 기준 1인 가구 수(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는 664만3000가구로 전체의 31.7%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숫자는 약 8%, 비중은 1.5%포인트 증가했다. 1인 가구 수를 유추해 볼 수 있는 또 다른 통계는 세대수다. 2021년 기준 주민등록상 1인 세대 수는 936만.. 2021. 12. 20.
[연말기획] 신축년 '1코노미뉴스'가 만난 사람들③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다. 장기화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 특히 1인 가구에게는 녹록지 않은 한 해였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1인 가구 수는 664만3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1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정책 요구가 거세지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발걸음 역시 빨라졌다. [1코노미뉴스]는 지난 한 해, 각 분야 1인 가구 전문가를 만나 소통하고 다방면의 정책을 함께 고민했다. [1코노미뉴스]는 연말 기획으로 그간의 정책 이야기를 세대별로 정리해 봤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국내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는 미혼, 이..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