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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원5

청년 1인 가구 '주목'…올해 놓치면 후회할 금융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와 지자체는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실효성과 체감도는 여전히 낮다. 진입장벽이 높아 현실성이 떨어지고, 수요보다 공급이 터무니없이 적은 생색내기식 정책이 많아서다. 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올해가 마지막일 수 있는 일몰 예정 청년 정책을 알아봤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청년 1인 가구라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을 살펴봐야 한다. 이 상품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에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 이자소득 비과세까지 제공한다. 만 19~34세 청년층만 가입할 수 있다. 단 연소득 3000만원 이하 근로소득, 2000만원 이하 종합소득 제한이 있다. 청년.. 2021. 6. 17.
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 고객 긴급 금융지원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충남 청안시와 아산시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우대금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자금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새마을금고 회원의 피해 규모 내에서 신용평가 없이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금리는 각 금고의 사정에 맞는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총 지원 한도는 100억원이다. 또한, 기존 대출고객이 피해를 입은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원리금 상환유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의 원리금에 대해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하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 2020. 8. 13.
한화그룹, 수재민 지원 및 복구에 10억원 기탁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유례없는 폭우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이 늘고 있다. 한화그룹이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해당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부에 ㈜한화, 한화토탈,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총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성금 기탁 외에도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추가 실시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 2020. 8. 11.
은행권, 집중호우 피해 고객 금융지원 잇따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국내 시중은행들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 기업 고객에 대해서는 총한도의 제약 없이 업체 당 5억원 이내의 신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 기존 대출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대출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의 경우 최장 6개월 상환을 유예키로 했다. 이 밖에도 피해를 입은 기업 고객에 대해서는 최대 1.3%P 이내의 금리 감면을 지원하며, 개인 고객에 대해서도 가계대출 신규 및 연장 시에 최대 1.0%P까지 금리를 감면한다. KB국민은행은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 2020.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