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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2

"1인 가구 강력한 한 표" 대선 넘어 지방선거까지 표심 몰이 '분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자 정치권이 표심 몰이에 들어갔다. 대선은 물론 내년 지방선거까지 1인 가구 139만 표심을 얻기 위해 분주한 모양새다.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를 비롯, 원희룡 국민의 힘 대선 후보도 1인 가구를 겨냥한 공약을 내세웠다. 앞서 하 후보는 지난 19일 "혼자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라며 1인 가구 차별 개선을 포함한 '대선 9호 공약'을 발표했다. 하 후보는 "각자의 선택과 처지에 따라 혼자 사는 분들, 아이가 없는 분들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출산 장려에만 모든 시선이 집중되면서 이분들에 대한 제도적 차별이 당연시되는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1인 가구의 주택보유율은 전체 평균의 절반인 30%에 불과하다. 월세거주 비.. 2021. 8. 26.
[4.15 총선 D-1] 전문가가 본 1인 가구 공약…"심도 있는 고민 필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후보자등록을 마친 각 정당은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불필요한 홍보전이 없어져, 오히려 '공약'을 전면에 내세운 진검승부가 기대된다. 올해는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1인 가구를 겨냥한 공약이 눈에 띈다. 국내 총가구 수의 30% 가까운 숫자가 1인 가구인 만큼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해져서다.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1인 가구를 진정으로 생각한 국회의원 후보자는 누가 있을까. [1코노미뉴스]는 제21대 총선에 앞서 각 정당과 의원 후보자가 내놓은 공약을 분석하고 1인 가구 전문가와 함께 공약의 실효성 등을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나홀로 사는 1인 가..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