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혈압2

[1인 가구 헬스케어] 청년 1인 가구 '고혈압' 낮추는 생활습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혼라이프'를 위해서는 고혈압을 낮추는 생활습관이 필수다. 한 연구결과 청년 1인 가구의 고혈압 발생 위험이 다인(多人) 가구 청년보다 1.4배나 높게 나타나서다. 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을지대 식품영양학과 백진경 교수팀이 2016년∼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30대 청년 5325명을 대상으로 가구 구성원 수별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청년 1인 가구의 고혈압 발생 위험이 다인 가구 청년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백 교수팀은 가구 구성원의 수를 기준으로 청년을 1인(단독) 가구와 다인 가구로 분류했다. 20∼30대 1인 가구의 비율은 9.4%(500명)였다. 이들의 총열량 대비 지방 섭취 비율은 25.1%로, 높게 나타났다.. 2021. 10. 8.
중장년 1인 가구, 다인 가구보다 '대사증후군' 1.6배 위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중장년층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대사증후군의 발병률이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백진경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년)에 참여한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남녀 4755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과 유병률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연구결과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혈압, 공복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등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1인 가구의 경우 평균 허리둘레가 83.7cm로 2인 이상 가구(81.8cm)에 비해 굵었다. 또한 1인 가구의 혈압은 수축기 120.6mmHg, 이완기 80.7mmHg로 2인 이상 가구(수축기 116.9mmHg, 이완기.. 2021.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