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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2

1인 가구 삶의 질 '적신호'…독거노인 늘고 자살률 증가 고용률 ↓ 주거비 부담 ↑…저소득층일수록 삶 만족도 떨어져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각종 지표에 적신호가 켜졌다. 고용률 하락, 자살률 증가, 주택임대료 비율 상승, 삶의 만족도 하락 등이다. 11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국민 삶의 질 2020'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7년 이후 세 번째 보고서다. 2020년 12월을 기준으로 소득, 소비, 자산, 가족, 안전 등 11개 영역의 71개 지표에 대한 측정결과가 담겼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2%를 차지하는 대표 가구가 됐고, 각종 사회문제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삶의 질 보고서를 통해 1인 가구 삶의 질 변화를 유추할 수 있다. 먼저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혼자 거주하는 인구(독거노인) .. 2021. 3. 11.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3분기 청년 취업 역성장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취업난으로 청년 1인 가구가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3분기 청년층 고용률이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6%로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8.7%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378만2000명으로 19만5000명 감소했다. 30대 고용률도 심각하다. 30~39세 고용률은 74.7%로 1.5%포인트나 감소했다. 반면 실업률은 3.3%로 0.1%포인트 늘었다. 취업자는 530만7000명으로 22만8000명 줄었다.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