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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예산안 1인 가구 특화, 서울 '있고' 경기 '없어'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시와 경기도가 2022년도 예산안을 지난 1일 나란히 발표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모두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을 배정하며 민생 회복과 미래 투자 강화 계획을 밝혔다. 본예산만 각각 40조원, 30조원을 돌파했다. 양 지자체 모두 1인 가구 정책 필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내년도 본예산안에 1인 가구 관련 예산이 신규 또는 상향 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의지를 반영, 1인 가구 지원서비스 확대·강화에 1070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141억원 대비 7배 이상 증액한 수치다. 전체 예산에 비하면 적지만, 처음으로 1000억원 넘는 예산이 배정됐다. 반면 경기도는 본예산안에 1인 가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1인 가구도 혜택을 볼 수.. 2021. 11. 3.
경기도 1인 가구 가장 원하는 것 살펴보니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 내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가장 원하는 정책으로 '주거'를 손꼽았다. 임대주택 조건을 완화 하는 등 '주택안정'이 우선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치솟는 집값이 심리에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경기도에서 지난 1일 발표한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조사기준일 현재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20대부터 80대까지 1인 가구 3,5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방정부의 1인 가구 실태조사는 이번 처음이다. 우선 삶의 만족도를 물으니 5점 만점에 평균 3.48점이었다. 20~34세 남성 3.81점·여성 4.14점, 65세 이상 남성 2.74점·여성 2.93점 등 청년보다 고령층이, 여성보다 남.. 2021. 11. 3.
[인터뷰]왕성옥 경기도의회 의원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 이뤄져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2020년 8월 기준,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중 1인 가구는 가평군이 33.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연천군(32.9%), 안성시(31.9%), 평택시(31.0%) 다음으로 포천시와 양평군, 오산시, 안산시, 수원시가 30%대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1인 가구 비중이 평균 30%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왕성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인식의 문제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함께하는 사람이 없어서 더 많이 힘들고 그래서 자살률도 높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부정할 수는 없지만 다는 아니다. 선택과 다양성의 시각도 함께 전제되어야 한다".. 2020. 9. 17.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주민등록상 1인 세대 최다 '경기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전국에서 주민등록상 1인 세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0년 6월 말 기준 주민등록상 1인 세대수는 876만8414명으로 이 중 194만8608명이 경기도에 거주한다. 전국 시·도 중 가장 많다. 이어 서울시가 181만878명, 부산 57만2855명, 경남 54만8883명, 경북 51만8362명 순이다. 전체 가구 대비 1인 세대 비율은 전남이 44.1%로 가장 높다. 이어 강원(42.8%), 경북(41.8%), 충남(41.5%), 서울(41.3%), 충북(41.3%), 제주(41.2%), 전북(41.0%), 대전(38.6%) 등이 전국 1인 가구 평균(38.5%)을 웃돌았다.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