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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3

금성백조, 메트로타워 예미지 곰팡이 가구 교체될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금성백조가 시공한 김포 구래동 메트로타워 예미지에서 빌트인 가구에 곰팡이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입주민은 전면교체를 요구하고 있는데 반해 건설사는 우선 약품처리로 곰팡이를 제거하고 추후 재발 시에 교체를 해준다는 입장이다. 김포 메트로타워 예미지는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다. 입주민들이 본격적으로 이사를 시작하면서 주방, 안방 등에 시공된 붙박이가구에 곰팡이가 핀 사실이 드러났다. 금성백조측에 확인한 결과 현재 총 701가구 중으로 400여가구를 조사했고 이 중 곰팡이가 발생한 가구에 한해 약품처리로 곰팡이를 제거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필름을 부착하는 등 선행 A/S조치가 이뤄졌다. 금성백조는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해 오는 4월까지 이를 마무.. 2021. 4. 2.
[홈플로우]1인 가구 600만 시대... 소형 아파트 인기 '덩달아' 치솟는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사는데 적합한 소형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대출이 쉽고 가격도 저렴해 찾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이런 수요를 반영해 건설사들이 소형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형 아파트 거래도 크게 늘었다. 부동산114조사 결과 지난 7월까지 전국에서 매매 거래된 전용60㎡이하 아파트는 총 17만9287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69%(7만5470건)이나 증가했다. 전국에서 임대(전월세) 거래된 전용 60㎡ 이하 아파트도 총15만1531건으로 전체 임대 거래(33만108건) 건수 중 차지하는 비중이 45.9%에 달했다(2020년 1월~7월 기준). 아파.. 2020. 9. 3.
상암·마곡생활권 덕은지구, 거품 주의보…대중교통·학군 '깡통' 인근 향동지구, 전용 74㎡ 4억 분양해 실거래 5.7억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GS건설이 고양덕은지구에서 'DMC 리버파크 자이(702가구)'와 'DMC 리버포레 자이(318가구)' 분야에 돌입하면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제는 한강변 입지, 상암DMC 접근성 등 덕은지구의 강점만 부각되면서 고분양가 논란에도 각종 홍보성 글이 도배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덕은지구의 청약을 고민 중인 수요자들을 위해 이면에 가려진 입지적 단점을 짚어봤다. 덕은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조성 중이다. 국민임대 아파트 2개 단지를 포함해 7개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2개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자족기능은 없다. 상암과 마곡에 대규모 업무시설을 고려해 ..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