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4단계1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1인 가구 어쩌나 사적모임, 오후 6시 이전 4인 이후 2인까지 허용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8일 13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수치를 재경신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수도권에서만 9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긴급하게 수도권에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을 결정했다. 거리두기 4단계의 핵심은 외출금지 등 사적모임 통제다. 이에 사회적 단절 영향이 큰 1인 가구의 '코로나 우울' 심화 우려도 나온다. 9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이 답"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2일부터 2주간 4단.. 2021.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