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3 [기자수첩] "버티고 버티다가..." 소상공인 절규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버티다 버티다가 더는 어려울 것 같아요. 오히려 손해 보는 장사라서 이 방법밖에 없네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자 소상공인의 한숨도 봇물처럼 터져 나온다. 휑한 가게 안을 바라보며던 시청 근처 한 국수집 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분노하거나 슬퍼할 힘조차 없는 듯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시행된 지 어느덧 보름이 지났다. 지난 26일 직장이 몰려있는 시청 근처 북창동 거리는 점심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하다. 기자가 시선을 둔 A 백반집엔 손님 3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점심장사가 한창이어야 할 낮 12시30분 북창동 가게 앞은 한산했다. A 백반집 직원들은 이미 가지런히 놓여진 반찬 집게들을 다시 정돈했다. 밖에서 손님 몰이 중이던 .. 2021. 7. 28. [카드뉴스] 오로지 나만의 시간, 국내 혼행 여행지 2021. 3. 18. 카드뉴스] 설 앞두고 거리두기 2주 연장…네티즌 '갑론을박' 2021.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