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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성의 서킷브레이커] 판타지오 경영권 분쟁소송 조짐... 新 최대주주"내놔라" vs 現 경영진 "못 준다" [1코노미뉴스=박철성 대기자] 대형 연예기획사, 판타지오(대표 박해선)에 경영권분쟁 소송이 발생했다. 『동전 주』 탈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또 개미 투자자들만 멍들 지경. 투자주의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판타지오에 대해 ‘신주발행 금지가처분 공시 지연’을 사유로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25일 예고했다. 정상적인 『주고받고』가 안 되면 이는 반드시 사건ㆍ사고로 직결된다. 지금 판타지오가 그렇다. 주가 요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코스닥 상장사 판타지오는 국가대표급 연예 기획사다. 판타지오엔 차은우ㆍ옹성우ㆍ박솔미가 둥지를 틀고 있다. 유명 영화배우 하정우ㆍ공유ㆍ임수정의 전 소속사였다. 그런 판타지오에 경영권 분쟁소송, 불이 붙었다. 팬들조차 소속 연예인들의 매니지.. 2020. 6. 25.
[박철성의 서킷 브레이커] 진매트릭스,코로나19 테마 편승...6.2배 폭등 後 반토막 [1코노미뉴스=박철성 대기자] 적자기업 진매트릭스(109820ㆍ김수옥) 폭등 주가는 이렇게 '추락 초읽기'에 들어가는 것인가. 개미투자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진매트릭스가 코로나19 테마에 편승했다. 주가는 단기간, 6.2배 폭등했다. 하지만 지금은 반 토막신세다. 고점에 매수했다면 –49%, 절반의 손실이다. 개미투자자들 속은 이미 새까맣게 탔다. 비정상적 폭등 관련, 한국거래소는 진매트릭스에 '투자위험ㆍ투자 경고'등, 최근 모두 16회의 시장경보 조치를 발동했다. 그러나 “할 테면 해 보라는”식이었다. 거래소 ‘시장감시팀’이 철저히 농락당했다는 게 시장 전반적 반응이었다. 진매트릭스는 주가조작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미 세력이 훑고 갔다는 게 전문가들 공통된 분석. 금감원과 거래소ㆍ검찰의 강.. 2020. 4. 20.
[박철성의 서킷브레이커]마크로젠, '단기 폭락'개미투자자 주의보 [1코노미뉴스=박철성 대기자] 단기간 2.3배 폭등했던 '투자주의' 종목, 마크로젠(038290ㆍ대표 이수강)의 고공행진은 이제 끝난 것인가. 27일, 자회사 소마젠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호재 뉴스 직후 대량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이익 실현 매도물량은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대략 210만 주, 총 839억 원 규모로 분석됐다. 또 최근 폭등 구간, 신용 순매도는 76억 원 규모. 빚내서 싸게 샀던 주식을 비싼 값에 내다 팔았다. 차익 실현을 했다는 얘기다. 더욱이 이미 폭등한 마크로젠을 『강력 매수하라』는 스팸 문자가 미확인 발신처로부터 대량 발송되고 있다. 일명 『찌라시』가 동원된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한국거래소는 마크로젠을 『스팸 관여 과다종목』으로 지정..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