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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2

[1인 가구 헬스케어] 계속되는 '집콕', 콧물 반복되면 '알레르기'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재택근무, 무급휴가 등으로 또 다시 '집콕' 생활을 시작한 1인 가구에게 '알레르기' 주의보가 떴다. 공기질이 좋지 못한 환경에서 장시간 머무는 경우가 늘면서 호흡기 질환 발생이 증가해서다. 특히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인 비염, 천식 등을 보유한 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반응은 사람의 면역 기능 때문에 생긴다. 우리 몸이 외부 항원에 대해 불필요한 면역반응, 즉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인 ‘알레르겐’에 노출되면 우리 몸에서 특정 화학 물질을 분비 시키는데, 이러한 화학 물질이 코나 기관지와 같은 호흡기에 작용하는 경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비염, .. 2020. 9. 2.
[이슬아의 獨신생활]햇살 좋은날, 코로나19 대응하는 자세 [1코노미뉴스=이슬아] 메르켈 총리가 담화를 발표했다. 새해 인사 말을 제외하고 재임 후 처음으로 발표한 TV 담화였다. 현재는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며 모두는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는 독일 통일 이후, 아니 2차 세계대전 이후로 국가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며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위험을 최대한으로 줄여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이 사태를 아시아만의 문제로 치부하며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독일인들도 국경이 폐쇄되고 입국이 제한되며 이동 제한령까지 내려진 지금은 그전과는 많이 달라진 눈치다. 독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받는 것은 너무 어렵다. 독일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면 더욱 그렇다.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다면 우선 자가격리 후 독일 전국 핫라인..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