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스안전공사3

가스안전공사, 수소충전소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개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수소충전소 품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한다. 24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충전사업자의 안전관리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수소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지원 사업은 2019년 12월 발표된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소 품질검사 제도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18조의3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검사로 저품질의 가스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도입됐다. 이에 따라 수소충전사업자는 분기별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1회 수수료는 부가세 포함 약 105만원이다. 공사는 수소충전소사업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올해 2월 22일부터 2022년까지 수소 품질검사 비용의 50%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자가 품.. 2021. 2. 25.
가스안전公,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입지 선정 공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는 4일부터 28일까지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지자체 지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수소의 친환경성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체험시설과 수소산업 분야 종사자에 대한 전문교육을 위한 시설로 구성된다. 개관은 2022년이 목표다. 대지면적 약 9900㎡, 건축 연면적 2500㎡ 규모로 조성된다. 모집 대상은 충남 천안에 있는 가스안전교육원과 연계 운영이 가능한 인접 지자체다.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6월경 해당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최종 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체험교육관을 통해 수소에 대한 대국민 수용성을 높이고 우리나라 수소경제 산업을 .. 2020. 5. 4.
드러난 '검은손' 하현회 부회장 선택은…LGU+, 가스안전공사 뇌물 사건도 '행정소송' 국방부 뇌물 사건과 유사…입찰제한 효력 정지 후 공공사업 지속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LG유플러스에 6개월간의 입찰 제한 처분을 내렸다. 통신회선 사업 계약 유지 목적으로 뇌물을 건넨 데 따른 제재 처분이다. 이에 대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의 판단은 '행정소송'이다. 가스안전공사의 처분이 과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28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직원 A씨는 2002년부터 2018년 7월까지, 187회에 걸쳐 총 9억원가량의 뇌물을 가스안전공사 직원에게 건넨 혐의로 1·2심에서 모두 실형을 받았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 15조(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를 근거로 LG유플러스에 6개월간 입찰제한 처분을 내렸다. 가스.. 202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