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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동향조사3

"1인 가구, 외식으로 끼니 해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와 젊은층일수록 외식으로 한끼를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이가 든 고령층 가구는 집에서 집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통계청의 2019∼2020년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이런 내용의 '2020년 자영자 가구 및 근로자 가구 소득과 소비지출' 보고서가 '통계플러스 여름호'에 실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소비 항목별 비중을 연령별로 보면, 39세 이하 젊은 자영자가구와 근로자가구에서 '음식·숙박'이 모두 1위(15.1%·16.8%)였다. 반면 60세 이상 자영업자·근로자 가구에서는 식료품·비주류음료가 2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1인 가구에서 자영업자 가구는 주거·수도·광열(19.0%), 음식·숙박(15.2%) 순으로, 근.. 2021. 6. 30.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4Q 1인 가구 지출 전년比 6.9% ↓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해 4분기 1인 가구의 가계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중 도시근로자가구 가구원수별 가계수지에 따르면 1인 가구의 가계지출은 217만2000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소비지출은 153만2000원으로 11.7%나 줄었다. 의류·신발이 22.1% 감소했고 가정용품·가사서비스와 교통이 각각 35.7%, 30.9% 줄었다. 오락·문화, 교육, 기타상품·서비스도 각각 25.8%, 21.3%, 21.7% 감소했다. 주거·수도·광열, 음식 ·숙박은 각각 2.6%, 9.3% 줄었다. 반면 식료품·비주류음료, 주류·담배, 보건, 통신은 각각 9.5%, 10.9%, 28.9%.. 2021. 2. 19.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4Q 1인 가구 소득 전년比 0.8% ↑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난해 4분기 1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중 도시근로자가구 가구원수별 가계수지에 따르면 1인 가구 소득은 289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0.8%) 오른 수치다. 세부적으로 근로소득은 265만6000원으로 5.4% 올랐다. 반면 사업소득은 3만1000원으로 32.2% 감소했다. 재산소득은 5000원으로 51.9%나 줄었고 이전소득은 18만1000원으로 26.9% 감소했다. 비경상소득은 2만원으로 55.0% 줄었다. 2021.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