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숲세권 대단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사진 = 반도건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반도건설이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이달 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의 올해 첫 분양사업지이자, 창원지역 첫 진출작이다.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86㎡ 총 1045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성패를 좌우하는 '입지조건'은 우수하다. 창원 중심 상업지구에 자리해 단지를 중심으로 3km 이내에 모든 생활인프라가 다 있다. 경남도청, 창원시청, 창원지방법원, 한마음창원병원, 성산아트홀 등 주요 관공서 및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창원 시내 백화점, 대형마트, 상남시장 등도 가깝다.

 

교통여건은 KTX창원중앙역이 단지에서 3km거리에 있고 창이대로, 해원로 등을 통해 창원 중심권 및 경상권 등 인접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단지 1km 내에 사파중·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국립 창원대학교도 3km 내에 있다.

 

여기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비음산 자락에 있는 숲세권 단지다.

 

반도건설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각종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먼저 창원 최초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조성한다. 여기에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이별, 레벨별, 파트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남FC 어린이 축구교실과 연계해 K리그 프로축구단 코치들이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도 도입한다. 음성으로 가전, 조명, 난방을 손쉽게 제어하고 쇼핑, 음악, 뉴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시스템도 도입한다.

 

단지 내 키즈워터파크도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단지 중앙에 미끄럼틀, 미니폭포, 풀 등을 설치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형 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가변형벽체, 최상층 다락(타입별 상이) 등을 반영해 공간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6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를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창원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의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면서 4면 숲세권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라며, “반도건설의 창원 첫 진출 프로젝트인 만큼 ‘반도유보라’ 브랜드만의 특화상품 및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1인 가구 맞춤 대책 '초읽기'…文정부 예산사업 뭐 있나 - 일코노미뉴스

[정재훈 칼럼] 죽여주는 '여자'가 '죽여주는' 여자로 - 일코노미뉴스

[1人1食] 조금 색다른 떡볶이, 프레시지 '더큰 호로록 우삼겹 떡볶이' - 일코노미뉴스

삼척시, 1인 가구 퇴원자 돌봄 케어 사업 추진 - 일코노미뉴스

[기자수첩] '1인 가구' 반려동물 키워도 될까 - 일코노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