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정보부터 청약까지 1:1 채팅 상담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분양정보 문의 챗봇(채팅 로봇)을 도입한다.
7일 현대건설은 챗봇 전문기업 ‘깃플챗’의 독립 클라우드 챗봇&채팅 상담 솔루션을 도입해 지난 4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에 첫 적용했다고 밝혔다.
예비청약자는 챗봇을 통해 단지의 기본정보, 주차대수, 단지 내 셔틀버스 정류장, 각종 편의 시스템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 24시간 응대가 가능하고 주택청약 예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여부 등 청약 관련 내용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그 외 소비자가 궁금한 질문은 상담사와 1:1 채팅 상담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챗봇&채팅 상담 솔루션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시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각 건설사들이 비대면 고객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현대건설은 발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국내 최초 챗봇&채팅 상담 솔루션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시대의 변화와 고객 한 분 한 분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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