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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청년창업] LH, 청년 건설기업 육성

by 1코노미뉴스 2020. 10. 12.

사진=LH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사업

LH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청년 인재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사업'은 청년 건설기업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 성장 기술분야 창업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공모사업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예비창업자는 공고일 현재 법인기업의 대표가 아니어야 한다. 예비창업자 2~4인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고 1인을 대표자로 신청해야 한다. 

공모분야는 청년세대의 건설분야 창업을 위한 우수 아이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신 성장 기술분야 아이템, 창업 및 강소 중소기업 도약을 위한 전 산업분야 우수 아이템이다. 이 중 건설분야 아이템에 가점을 부여한다. 

공고일은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10팀(기업)에게 총 사업비 2억50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2차에 걸쳐 지원이 이뤄진다. 1차 지원금은 예비창업 5팀과 스타트업 5팀에게 각각 1000만원, 1500만원이 지급된다. 이후 이들 중 5팀을 선별해 2차 지원금으로 각 1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여기에 전문가 멘토링, 창업 교육, 창업공간 등도 지원한다. 

후속 지원으로는 LH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해 대출, 기술보증지원, R&D지원, 신기술 홍보지원 등을 제공한다. 

평가는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1박2일 심층심사, 3단계 중간·최종평가로 이뤄진다. 심층심사에서 10팀을 뽑고 최종평가에서 5팀을 선발한다. 

서류심사 시 가점항목은 신청과제 관련 특허·실용신안권 보유(1점), 정부 또는 공공기관 주최 창업경진대회 입상(0.5점), 내일채움공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0.5점), 한국발명진흥회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0.5점), 최근 1년 이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교육과정 이수자(0.5점), 청년세대 건설분야 창업 아이템(4.0점), 청년세대 부동산 프롭테크 창업 아이템(4.0점), 경남지역 청년창업·스타트업 지원자(3.0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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