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레일유통이 코로나19 위기극복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철도관련 유통.광고 전문 계열사로 철도 역사내에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전문상업 시설 및 자판기, 광고사업 등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올 한해 코레일유통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두고 사회적 경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코레일유통은 2019년 부터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목적으로 '주식회사소셜공감'과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및 사회적 협동조합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종합상사'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코레일유통은 업무협약을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구매시장 진출에 적극 협조 ▲협업을 통한 시장개척 및 확대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그 결과 올해 5월에는 사회적 기업과 협업브랜드 (Social StoryWay) 매장을 오픈하고 매장당 인테리어 및 영업장비 구매비용 2천만원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 직업 훈련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은 올해부터 매장 입점시 사회적기업에 대한 가점제도를 1.5점에서 2점으로 상향 적용하는 등 제도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레일유통은“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개척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넓혀 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넓혀나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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