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5일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시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 구성원으로서 한 공간에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려인의 증가로 생기는 이웃과의 갈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해결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보호자가 알아야 할 건강관리법, 반려견 사회화 교육 및 행동언어 이해에 대한 것으로,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따로 마련하고, 교육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했다.
권순식 축산과 과장은 "이번 소중한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포함 8월부터 9월(넷째 주 토요일), 11월(첫째 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펫티켓 ▲동물보호법 이해 등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습득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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