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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23

[1인 가구 헬스케어] "낮에 너무 졸려요"…'수면질환' 의심해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분한 잠은 보약이라는 말이있다.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평균 권장 수면시간은 7~8시간으로 알려져있다. 그럼에도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우울증, 약물 복용 등의 원인으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수면질환'을 겪는 인구가 늘고있다. 수면질환의 원인이 되는 첫 번째는 불면증이다. 불면증으로 밤에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 다음날 낮에 졸리거나, 무기력할 수 있다.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약 30~48%가 겪는 흔한 질환이다.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잠이 들기까지 오래 걸리는 증상, 중간에 잠이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불면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지불안증후군이나 항우울제 등 정신과 약물 복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이차.. 2021. 8. 12.
[백세인생] 독거노인 고립 방지…정부, 노인 시설 개방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노인시설이 다시 문 연다니까 좋죠. 아이고 혼자 지내니까 밥맛도 없고 할 것도 없어. 아주 속이 답답해 속병이 더 날 뻔했어. 나부터 항상 조심해서 이제 시설 안 닫게 해야지요" 서울 종로에 위치한 탑골공원 담벼락 벤치에 앉아 있던 독거노인 권용자(76.가명)씨는 코로나19 지속세로 문을 닫았던 노인복지관이 오는 6월 1일부터 다시 개방된다는 소식에 미소를 보였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의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국 노인복지관 394개 중 230개(58%)가 운영하고 있는 반면에 나머지(42%) 기관은 휴관 중이었다. 아울러 전국 경로당은 지방자치단체 판단에.. 2021. 6. 1.
[가정의달 특집 '1인 가구의 삶' ②중장년] 차가운 그늘에 갇힌 중장년 1인 가구 5월은 전통적인 다인(多人) 가구 중심의 사회에서 가족을 돌아보고 함께하는 날이 많다. 그러나 요즘은 '혼자'인 사람이 10집 중 3집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보면 그 비중은 2047년이면 37%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1인 가구 중심의 인구구조 변화는 세계적 흐름이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우리 사회와 정부의 인식 역시 하루빨리 바꿔야 한다. 1인 가구가 가족의 한 형태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법·제도와 사회 서비스를 마련해야 한다.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가정의 달, [1코노미뉴스]가 새로운 가족의 형태가 된 1인 가구의 삶을 돌아봤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혼자 사는 것이 흔해지고 있는 시대다. 특히 전체 1인 가구 중에서 중장년 1인 .. 2021. 5. 26.
반려식물로 정서지원…유성구 '1인 가구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기' 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전 유성구는 '1인 가구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가 확산되는 가운데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1인 가구가 디지털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이웃과 세대간 소통과 교류, 우울감해소 등 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과 재배 과정에서 힐링이 가능한 IoT산소나무의 광촉매와 LED를 이용한 수경재배, 사물인터넷 융합을 통한 IoT산소나무 키우기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식물을 통한 회복과 치유 효과에 대한 이해, 반려식물기술을 통한 수익창출모델 개발 등 다양한 방면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다. 운영기간은 6월부터 .. 2021.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