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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1인 가구 겨냥한 올반 중화요리 내놔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위한 중화요리 간편식을 내놨다. 신세계푸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에서 요리형 가정간편식을 찾는 1~2인 가구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편의점에서 취식하는 라면 카테고리에서도 짜장, 짬뽕, 마라맛 등 중식 라면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중화요리 간편식을 선보였다. 올반 찹쌀 꿔바로우는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찹쌀피를 입혀 튀긴 후 급속 동결한 제품이다. 특히 튀김 반죽 안에 팽창제를 넣고 튀겨 여러 겹의 공기층을 생성한 뒤 급속동결 하는 에어포켓 기술을 적용해 더욱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반 깐풍 닭강정은 닭다리살을 튀긴.. 2021. 2. 15.
명절음식 가정간편식으로…'혼설족'의 설나기 #. 은행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모 씨(30)는 올해 설 연휴기간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혼자 보내기로 했다.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조치를 의식해서다. 정 씨는 "부모님을 뵙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지금 정부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연휴 동안 되도록 집에서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설날을 보내는 '혼설족(혼자 설날을 보내는 사람)'이 늘어날 전망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이틀간(21년 2월 2~3일) 전국 성인남녀 999명을 대상으로 '구정계획'을 조사했다. 그 결과 '귀향한다'는 27.5%에 불과했다. 나머지 57.0%는 '귀향 계획이 없었다'고 답했고, 15.5%는 '방역지침에 따라 귀향을 포기했다'고 답했.. 2021. 2. 10.
가정 간편식 뜨니 호텔 업계도 시장 공략 '속도' 1인 가구 증가·코로나19 영향…간편식 새로운 수익원 창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 증가 추세 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정 간편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정간편식은 모든 재료들이 손질되어 포장되어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말한다. 요즘에는 그 종류도 크게 확대됐고 맛도 좋아 찾는 이가 부쩍 늘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밥'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조6720억원으로 2011년 1조1067억원에 비하여 51.1%의 성장세를 .. 2021. 1. 19.
1인 가구· 집콕족 겨냥한 신선 HMR 수요 '고공행진'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여기에 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유통업체들의 틈새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집콕족 증가로 간편식 판매 수요는 새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차 팬데믹이 시작된 9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이어진 12월까지 HMR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해 CU의 HMR 매출은 전년 대비 28.7% 상승했다. 특히 지난 3차 팬데믹이 시작된 9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이어진 12월까지 매출은 전년대비 40.1%까지 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는 떡볶이 등 냉장 HMR 매출은 전년 대비 32.6% 신장했으며, 만두, 닭강..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