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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신세계푸드, 1인 가구 겨냥한 올반 중화요리 내놔

by 1코노미뉴스 2021. 2. 15.

사진=신세계푸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위한 중화요리 간편식을 내놨다. 

신세계푸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에서 요리형 가정간편식을 찾는 1~2인 가구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편의점에서 취식하는 라면 카테고리에서도 짜장, 짬뽕, 마라맛 등 중식 라면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중화요리 간편식을 선보였다. 

올반 찹쌀 꿔바로우는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찹쌀피를 입혀 튀긴 후 급속 동결한 제품이다. 특히 튀김 반죽 안에 팽창제를 넣고 튀겨 여러 겹의 공기층을 생성한 뒤 급속동결 하는 에어포켓 기술을 적용해 더욱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반 깐풍 닭강정은 닭다리살을 튀긴 후 오븐에 구워 낸 제품이다. 특히 오븐에 2차로 구워낸 과정을 통해 기름은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살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1~2인가구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용량으로 소포장 돼 있으며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문화가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간편한 조리와 합리적 가격을 갖춘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끼 식사뿐 아니라 홈술 안주로도 제격인 만큼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의 호응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이번에 출시한 중화요리 가정간편식은 ‘올반 찹쌀 꿔바로우’와 ‘올반 깐풍 닭강정’ 등 2종으로 편의점 CU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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